201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자료 재정리 자료집: 장점돌
본 자료는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가 여성가족부의 “2016년 일본군’위안부’피해 관련 사료 조사 및 D/B화 사업”의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작성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자료 재정리 자료집>의 장점돌 편이다. 2002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작업하고 여성부에서 간행한 『그 말을 어디다 다 할꼬: 일본군 ‘위안부’ 증언자료집』에 수록된 증언 구술자료를 재정리했다. 청취 조사를 담당한 사람은 2002년 당시 여성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었던 최기자였다. 장점돌은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일본인이 경영하는 영등포 광목공장에 들어가고자 했으나, 영등포역에서 자신에게 접근한 업자의 꼬임에 빠져 '위안부'로 동원되었다. 중국 무단장성 무단장의 군위안소에서 얼마간 있다가 첫 아이를 임신한 채 싱가포르 지역으로 이동한 뒤, 다시 인도네시아로 이동했다. 본 보고서에는 장점돌의 생애를 정리한 연보와 이동경로, 해제, 증언이 실려 있다.
- 연보
- 이동 경로
- 해제
- 증언